예수의 길, 사제단의 길

유신권력은 걸핏하면 비판ㆍ저항인사들을 ‘정부전복세력’ 운운했지만 그들은 멧돼지 잡는 엽총 한 자루 없었다. 사제단이 든 ‘무기’는 예수의 길 ‘정의와 공정’이었다. 집권자나 기득권자들에게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은 위험집단으로 보였다. 많은 사람들이 이들의 곁으로 몰려들고 민심이 동요하기 시작했다. 그래서 여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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